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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 힐링카운셀러]
작성일 2016-12-07 오전 12:37:44 작성자 : 김지현 답변 : 대기

사는지역:구미/ 닉네임:navyy.blackk/ 휴대폰:8330

지방에 살고 있는

어니스트. 박정민 배우님의 팬입니다.

 

 

 

 

사랑. 우정. 미래에 대한 고민

어느하나 빠지는게 없어서 뭘 적어야 될지도 모르겠네요...

음... 미래+사랑 으로 할게요. 항상 고민은 너무 많네요..

 

26살 직장인 여성입니다. 

다른 직장을 다니다가 관두고 새로운 곳에 취직한지 이제겨우

2달 조금 넘었어요.

사실 제 성격이 되게 밝고 긍정적이였는데

점점 한 해 한 해가 지날수록 성격도 점점

낯을 더 많이 가리게 되고 만나는사람도 한정적이게 되고

친한 사람들 앞에선 진짜 깨방정에 춤도 막 잘추고

완전 밝고 그런데 조금이라도 안친한 사람이있으면

완전 딴사람 되거든요.  

무엇보다 제가 되게 자존감이랑 자신감이 엄청 낮아요 주눅도 잘 들고...

그러다보니 사람들하고 대화할때 눈을 잘 못마주쳐요....

안친하거나 어려워하는 사람 들하고 특히 더...

사회생활하면서 계속 그렇게 되니깐

사람들은 저를 더 이해 못하는거 같고

저는 더 주눅이 들고....

제가 키가 여자치고 되게 큰편인데

말해보면 왜이렇게 외모랑 다르게 소심하냐

이런말 많이 듣거든요......

 

그래서 항상 자신감 넘치고 당당한 여자들 보면 부러워요.

직장에서도 저보다 연차 높은 쌤들이랑 친해지고 싶은데

막 장난 잘치고 밝은 그런성격이 아니니깐 전에 직장에서도

그랬고, 저를 좀 어려워하는게 보이더라구요.

근데 저는 진짜 친해지고 싶고 장난고 잘치고 싶고

말도 잘하고 싶은데 제가 좀 얼굴도 잘빨개지고 무엇보다 말을 되게 못해서

사람들하고 쉽게 잘 못친해지는거 같긴 해요..

 

그리고 보통 여자들은 20살 넘고 이러면 막 

옷에 관심이 많고 꾸미는거 좋아하고 놀러다니고 그러는데

저는 여자가 맞는지 의심스러울 정도로

화장도 잘 못하고, 전혀 20대 여성같지 않은 느낌이에요.

분명 예쁘게 꾸미고, 쇼핑도 하고 이러면서 소개도 받고 남자도

만나고 그래야되는데 무슨 50대 아주머니 처럼

그런데 관심도 없고, 옷도 맨날 캐쥬얼하게 입고 다니고

한번씩 외출할때 꾸미곤 하는데 화장도 못하고 저한테 어울리는게

뭔지도 모르니깐 애들은 꾸민지도 모르고.......

그래서 저도 한번씩 거울보면서  그래 꾸며보자. 아직 20대여자

가장예쁠나이야! 이러면서 꾸며도 제 한결같은 취향과

손이 고자인 저는 계속 똑같은 일상의 반복.

진짜 한번씩은 나 남자인건가...? 이런생각도 들어요......

유일하게 취미는 영화와 요리 에요. 그것도 혼자하는걸 좋아하구요.

한해 한해가 지나갈수록 점점 혼자하는게 많아지고

혼자하는게 익숙해지고, 혼자하는게 편해지고...

분명 20대라면 누군가와 함께하고 친구들과 함께

다니고 이런걸 좋아하는데 말이죠......

제자신도 제가 도대체 뭘까 싶어요.....

 

 

도대체 어떻게 해야 변할수있고,

남자도 만나고, 당당해질수 있는지....

뭐 사람마다 성향이 다다르니깐 이게 제 성향이라

바뀔까 싶기도 한데.... 뭐 그렇네요.....

짚신도 짝이 있다는데.... 저도 짝이 있겠죠...?

그리고 직장에 적응하고 시간이 점점 지나면

저도 당당해지고 자존감도 높아지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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